[한겨레] 유엔 출입기자 매튜 러셀 리, 라디오 인터뷰서 의혹 제기

“조카가 근무한 회사는 유엔 건물 임대주”

“반 전 총장, 동생·조카 비리 몰랐을 리 없다”


유엔을 대상으로 한 탐사보도 매체를 표방하는 ‘이너 시티 프레스’의 매튜 러셀 리 기자는 1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유엔과 관련해) 여러 건의 단독보도를 했고 제가 이곳 뉴욕에서 본 것들을 토대로 반기문에 대한 취재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며 반 전 총장 관련 취재 내용을 소상히 소개했다. 그는 특히 반 전 총장의 둘째 동생인 반기호씨가 ‘미얀마 유엔 대표단’이라는 직함을 달고 유엔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쟁지역인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반기호가 미얀마에서 두개의 다른 회사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KD파워라는 회사였고 다른 하나는 보성파워텍이라는 회사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가 미얀마 정부 홈페이지에서 그가 유엔 미얀마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해서 미얀마 유엔 대표단으로 기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이해관계의 충돌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남동생이 유엔 대표단에 속해있다는데 미얀마 정부 측에서는 당연히 과거의 군부 및 현재 역시 로힝야 난민 등의 문제로 인해 유엔으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당연히 수주를 허락해주지 않겠습니까?”


이하 링크 참고
http://news.nate.com/view/20170117n15326?modit=1484622663


반기문, 반기문 조카, 반기문 조카 비리, KD파워, 보성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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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한국 대통령 출마가 유엔 결의를 위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 전 총장의 후임으로 임기가 올 1월1일부터 시작돤 구테흐스 UN 신임 사무총장은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어 퇴임한 반 전 총장이 한국대통령에 출마한다면 UN결의를 위반하는 것을 그대로 묵과하지 않을 수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약 반기문 전 총장이 <UN 결의>를 충실히 따르지 않고 한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면 이는 UN회원국들이 북한에 대해서도 유엔 결의를 준수하라는 강제를 못하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 유엔측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남/북한'과 관련해 "그간 이루어진 '대북제재'에 대한 뿐 아니라,퇴임하는 전임 사무총장의 진로에 대해서도 <UN 결의>를 충실히 따라야 한다"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한국 대통령 선거 출마할 경우 반대 입장을 밝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1946년 1월 24일 제1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결의안 <유엔 사무총장 지명에 관한 약정>에 따르면​ "회원국은 사무총장의 퇴임 직후 사무총장 재임시의 비밀 정보로 다른 회원국이 당황할 수 있는 어떠한 정부 직위도 제안해서는 안 되며, 퇴임하는 사무총장도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금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반 전 총장이 퇴임 직후에 바로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 되고, 그럴 경우 북한에 대한 대북제재들도 북한에 대해 강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구테흐스 사무총장에 이어 UN본부도 반기문 대선출마에 대해 <유엔결의 준수>을 요청할 수도 있어 반 전 총장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8대 총장 반기문 이전의 1~7대 총장 7명은 모두 '퇴임 직후 공직 제한'에 관한 이를 예외없이 지켜 UN의 바람직한 전통을 이어왔는데, 하필 <대북제재 UN결의>와도 직접 관련이 있는 한국 출신 반기문이 이 UN 전통을 깨면 안 된다는 것이다.

트뤼그베 리(1대), 다그 함마슐드(2대), 우 탄트(3대), 발트하임(4대), 케야르(5대), 갈리(6대), 코피 아난(7대) 등 이전 총장 7인은 앞 의 준수자로 현재까지 명예를 유지하고 있는데, ​"역대 최악의 총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기문 전 총장이 이를 무시하고 퇴임 직후에 한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 그 불명예는 대한민국 국격 훼손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 KBS 뉴스 화면 캡쳐>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http://www.eknews.net/xe/49201


​반기문, 반기문 대선, 반기문 대권행보, 반기문 UN결의안, 반기문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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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죄송해요” 9개월의 괴롭힘 끝에…中2 소년의 유서

[이하 유서 전문]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고 혼내실 때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다는 그 녀석들에게 당하고 살며 효도 한 번도 안한 제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부모님께 한 번도 진지하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 전했지만 지금 전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20일 오전 8시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7층 거실. 중학교 2학년 A 군(14)은 A4용지 4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유서를 적어 어머니가 핸드백을 놓아두는 곳에 둔 채 베란다로 향했다. 베란다 문을 연 A 군은 아파트 화단을 향해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 A 군은 몸을 던지기 전 거실을 깨끗이 치워놓았다.

● 피지도 못한 채 짓밟힌 14년

A 군이 남긴 유서에는 9개월 동안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통이 상세히 적혀 있었다. 유서에 따르면 A 군의 고통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2학년이 되면서 처음 알게 된 같은 반 B 군과 C 군이 인터넷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아이템을 키우라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잘하지 않던 인터넷 온라인 게임을 하기 위해 날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이들의 숙제도 A 군이 다해야 했다. 순진했던 A 군은 이들의 괴롭힘을 그냥 참아냈다.

2학기가 되면서 괴롭힘은 더 세졌다. 아이템을 키우라며 공부도 못하게 책도, 문제집도 빼앗아갔다. 때리는 날도 많아졌다. 날마다 집에 와서 때렸다. 피아노 의자에 엎드려 놓고 손을 묶은 뒤 때리기도 했다. 칼로 상처를 내려다 안 되자 오른쪽 팔에 불을 붙이려고도 했다. 라디오 선을 뽑아 목에 묶고 끌고 다니며 방바닥에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를 주워 먹도록 했다. 돈도 빼앗아갔다. 용돈과 통장에 있는 돈까지 다 줬지만 그것으로 모자랐다.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했다. 특정 상표 옷을 사오도록 한 뒤 빼앗아가기도 했다. 할머니 칠순잔치 사진을 보면서는 A 군 가족을 욕했다.

● 눈물로 쓴 마지막 편지

이들은 교사인 A 군 부모가 집을 비운 낮 시간에 거의 매일같이 집에 찾아와 이런 짓을 저질렀다. A 군 부모는 경북지역에서 일하는 탓에 항상 김 군보다 일찍 집을 나가서 늦게 돌아왔다.

이들은 저녁 시간이 되면 A 군을 시켜 A 군의 부모에게 전화를 하도록 했다. 부모가 도착하기 전에 집을 떠나기 위해서다. 이들은 9개월 동안 A 군의 집에서 괴롭혔지만 A 군의 부모와는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가족에게 남긴 유서에서 A 군은 "우리 가족들이 제 걱정 없이 앞으로 잘살아가기를 빌게요. 저의 가족들이 행복하다면 저도 분명히 행복할 거예요. 언젠가 우리는 한곳에서 다시 만날 거예요. 아마도 저는 좋은 곳은 못갈 것 같지만 우리 가족은 꼭 좋은 곳에 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한 것도 아닌데 억울하게 꾸중을 듣고 매일 맞던 시절을 끝내는 대신 가족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제가 없다고 슬퍼하거나 저처럼 죽지 마세요. 저의 가족이 슬프다면 저도 분명히 슬플 거예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빌게요"라는 말을 남겼다.

● 찢어지는 부모의 가슴

"안 하던 컴퓨터 게임을 하고, 용돈도 자주 달라고 한 이유가 괴롭힘 때문이었다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A 군의 어머니(47)는 울먹였다. 교복을 입은 채 거실 소파에 앉아 있던 막내아들을 주검으로 다시 만난 김 군의 어머니는 "안 하던 컴퓨터 게임을 너무 많이 해 혼냈는데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었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간혹 몸에 멍이 들어 있어 물어보면 '그냥 학교에서 놀다가 다쳤어요'라고 말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이 많았는데…"라며 또다시 흐느꼈다.

잠시 숨을 가다듬은 그는 "유서는 아들이 당한 괴롭힘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경찰이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 아들 같은 피해자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해야 아들의 한도 풀릴 것"이라고 했다.

● 재발방지만 부르짖는 교육당국

화장장에서 한 줌의 재로 변한 김 군이 대구의 한 납골당에 안치된 22일 오후 유서 속 가해자로 지목된 B 군과 C 군은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A 군의 유서와 A 군이 가해자로 지목한 학생들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복원해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전원 형사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학생 생활 지도에 문제가 없었는지, 지금까지 이런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조사 이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해당 학교법인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 들어 대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이 여러 명인데도 학교와 교육청은 그때마다 땜질식 대책을 세운 것도 이번 사건의 원인 중 하나라는 비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사건이 생길 때마다 학교는 쉬쉬하고 교육청은 뒷북 대책을 세우기만 했다는 것이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 교육의 책임자로서 비통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속죄하는 심정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 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구=노인호기자 inho@donga.com

▼A 군 유서 전문▼



제가 그동안 말을 못했지만, 매일 라면이 없어지고, 먹을 게 없어지고, 갖가지가 없어진 이유가 있어요. 제 친구들이라고 했는데 XXX하고 XXX이라는 애들이 매일 우리 집에 와서 절 괴롭혔어요. 매일 라면을 먹거나 가져가고 쌀국수나, 용가리, 만두, 스프, 과자, 커피, 견과류, 치즈 같은 걸 매일 먹거나 가져갔어요.

3월 중순에 XXX라는 애가 같이 게임을 키우자고 했는데 협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부터 매일 컴퓨터를 많이 하게 된 거에요. 그리고 그 게임에 쓴다고 제 통장의 돈까지 가져갔고,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 등수는 떨어지고, 2학기 때쯤 제가 일하면서 돈을 벌었어요. (그 친구들이) 계속 돈을 달라고 해서 엄마한테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담배도 피우게 하고 오만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고, 빡지까지 써줬어요. 게다가 매일 우리 집에 와서 때리고 나중에는 XXX이라는 애하고 같이 저를 괴롭혔어요.

키우라는 양은 더 늘고, 때리는 양도 늘고, 수업시간에는 공부하지 말고, 시험문제 다 찍고, 돈벌라 하고, 물로 고문하고, 모욕을 하고, 단소로 때리고, 우리가족을 욕하고, 문제집을 공부 못하도록 다 가져가고, 학교에서도 몰래 때리고, 온갖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는 등 그런 짓을 했어요.

12월에 들어서 자살하자고 몇 번이나 결심을 했는데 그때마다 엄마, 아빠가 생각나서 저를 막았어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저도 정말 미치겠어요. 또 밀레 옷을 사라고 해서 자기가 가져가고, 매일 나는 그 녀석들 때문에 엄마한테 돈 달라하고, 화내고, 매일 게임하고, 공부 안하고, 말도 안 듣고 뭘 사달라는 등 계속 불효만 했어요. 전 너무 무서웠고 한편으로는 엄마에게 너무 죄송했어요. 하지만 내가 사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족이었기에 쉽게 죽지는 못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몸은 성치 않아서 매일 피곤했고, 상처도 잘 낫지 않고, 병도 잘 낫지 않았어요. 또 요즘 들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언제 오냐는 전화를 했을 거예요. 그 녀석들이 저한테 시켜서 엄마가 언제 오냐고 물은 다음 오시기 전에 나갔어요.

저, 진짜 죄송해요. 물론 이 방법이 가장 불효이기도 하지만 제가 이대로 계속 살아있으면 오히려 살면서 더 불효를 끼칠 것 같아요. 남한테 말하려고 했지만 협박을 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쯤에 김○○이나 윤○○이란 애들이 자세하게 설명해줄 거예요.

오늘은 12월 19일, 그 녀석들은 저에게 라디오를 들게 해서 무릎을 꿇리고 벌을 세웠어요. 그리고 5시 20분쯤 그 녀석들은 저를 피아노 의자에 엎드려놓고 손을 봉쇄한 다음 무차별적으로 저를 구타했어요. 또 제 몸에 칼등을 새기려고 했을 때 실패하자 제 오른쪽 팔에 불을 붙이려고 했어요. 그리고 할머니 칠순잔치 사진을 보고 우리 가족들을 욕했어요. 저는 참아보려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걔들이 나가고 난 뒤, 저는 제 자신이 비통했어요. 사실 알고 보면 매일 화내시지만 마음씨 착한 우리아빠, 나에게 베푸는 건 아낌도 없는 우리엄마, 나에게 잘 대해주는 우리 형을 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거예요.

제가 일찍 철들지만 않았어도 저는 아마 여기 없었을 거에요. 매일 장난기 심하게 하고 철이 안든 척 했지만, 속으로는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사랑했어요. 아마 제가하는 일은 엄청 큰 불효인지도 몰라요. 집에 먹을 게 없어졌거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고 혼내실 때,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단 그 녀석들에게 당하고 살며 효도도 한번도 안한 제가 너무 얄밉고 원망스러웠어요. 제 이야기는 다 끝이 났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탁인데, 그 녀석들은 저희 집 도어키 번호를 알고 있어요. 우리 집 도어키 번호 좀 바꿔주세요. 저는 먼저 가서 100년이든 1000년이든 저희 가족을 기다릴게요.

12월 19일 전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났어요. 저로서는 억울했지만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 녀석들은 그날 짜증난다며 제 영어자습서를 찢고 3학년 때 수업하지 말라고 XXX은 한문, XXX는 수학책을 가져갔어요. 그리고 그날 제 라디오 선을 뽑아 제 목에 묶고 끌고 다니면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라 하였고, 5시 20분쯤부터는 아까 한 이야기와 똑같아요.

저는 정말 엄마한테 죄송해서 자살도 하지 않았어요. 어제(12월 19일) 혼날 때의 엄마의 모습은 절 혼내고 계셨지만 속으로는 저를 걱정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부모님한테나 선생님, 경찰 등에게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걔들의 보복이 너무 두려웠어요. 대부분의 학교친구들은 저에게 잘 대해줬어요. 예를 들면 윤OO, 김OO, OOO, OOO, 최OO, 이OO, 장OO, 황OO, 최OO, 전OO, 이OO, 장OO, 이OO, 김OO, 남OO, 유OO 등 솔직히 거의 모두가 저에게 잘해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에요. 저는 매일 매일 가족들 몰래 제 몸의 수많은 멍들을 보면서 한탄했어요.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가끔 저에게 용돈도 주시는 아빠, 고맙습니다.

매일 제가 불효를 했지만 웃으면서 넘어가 주시고, 저를 너무나 잘 생각해주시는 엄마, 사랑합니다.

항상 그 녀석들이 먹을 걸 다 먹어도 나를 용서해주고, 나에게 잘해주던 우리 형, 고마워.

그리고 항상 나에게 잘 대해주던 내 친구들, 고마워.

또 학교에서 잘하는 게 없던 저를 잘 격려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희 집 도어키 번호를 바꿔주세요. 걔들이 알고 있어서 또 문 열고 저희 집에 들어올지도 몰라요.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아빠 매일 공부 안 하고 화만 내는 제가 걱정되셨죠? 죄송해요.

엄마 친구 데려온답시고 먹을 걸 먹게 해준 제가 바보스러웠죠? 죄송해요.

형. 매일 내가 얄밉게 굴고 짜증나게 했지? 미안해

하지만, 내가 그런 이유는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란 걸 앞에서 밝혔으니 전 이제 여한이 없어요. 저는 원래 제가 진실을 말해서 우리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지만 제가 진실을 말해서 억울함과 우리가족 간의 오해와 다툼이 없어진 대신, 제 인생 아니 제 모든 것들을 포기했네요. 더 이상 가족들을 못 본다는 생각에 슬프지만 저는 오히려 그간의 오해가 다 풀려서 후련하기도 해요. 우리가족들, 제가 이제 앞으로 없어도 제 걱정 없이 앞으로 잘 살아가기를 빌게요.

저의 가족들이 행복하다면 저도 분명 행복할 거예요. 걱정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언젠가 우리는 한 곳에서 다시 만날 거예요. 아마도 저는 좋은 곳은 못갈 거 같지만 우리가족들은 꼭 좋은 곳을 갔으면 좋겠네요.

매일 남몰래 울고 제가 한 짓도 아닌데 억울하게 꾸중을 듣고 매일 맞던 시절을 끝내는 대신 가족들을 볼 수가 없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리고 제가 없다고 해서 슬퍼하시거나 저처럼 죽지 마세요. 저의 가족들이 슬프다면 저도 분명히 슬플 거예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빌게요.

-우리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막내 ○○○ 올림-

P.S. 부모님께 한 번도 진지하게 사랑한다는 말 못 전했지만 지금 전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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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런 글을 포스팅 하였는데요..

​​文, 10대그룹 정밀타격…재계 "한국서 기업하기 힘들것
http://woorilife.tistory.com/m/721


정경유착이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정경유착이 일어날 경우 노동자들의 자리는 어디인지를 우리는 깨우쳐야할 것입니다!!


기업들은 문재인 대표의 성명 발표를 보고 벌벌 떨거나, 어떻게 해서든 힐난을 하겠지만

기업인들은 예전부터 이래왔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문재인 지지자, 문재인 공격, 문재인 힐난, 문재인, 경제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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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조목 맞는 말이여서 포스팅합니다.
출처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96782&page=1

더민주 대통령후보 완전국민경선이 왜 이상한건지 이해를 잘 못하는 조카에게 반장선거를 비유로 설명을 해줬습니다.


조카 : 삼촌, 대통령 후보를 뽑는데, 이왕이면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뽑는게 낫지않아? 모든 국민이 차별없이 참여해서 후보를뽑는다는 데 뭐가 문제가 된다는거야?

나 : 음.... 반장을 뽑는데 다른 반 학생이 투표하는거 봤어?

조카 : 응??

나 : 니네 반을 대표하는 반장을 뽑는 데 다른 반 학생들이 투표를 안하잖아.

조카 : 그렇지.당연하지.

나 : 근데 완전국민경선은 그런거야. 니네 반 반장을 뽑는데 다른 반 학생들도 똑같이 투표할 권리를 달라는 거야. 그것도 표의 비중이 1 : 1 비율로 똑같이 해달라는 거지.

조카 : 그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

나 : 그래. 더민주당에서 내세울 대통령 후보를 뽑는데, 더민주 당원끼리 결정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니?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새누리당이나 국민의 당이나 혹은 박사모나 ㅇㅂ나 ㅁㄱ이나 다 투표에 참여한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왜 우리당에서 내세울 후보를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 손으로 뽑냐고.

나는 더민주 대통령후보를 뽑는 권리를 갖기 위해서 약 1년전부터 당원으로 가입하고 꼬박꼬박 당비를 납부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돈 한푼 안내고 당에 도움은 커녕 우리당 망하라고 굿판 벌이는 사람들한테도 똑같은 투표권이 주어진다는게 말이 돼?

조카 : 알았어. 알았어. 흥분하지마.

나 : 너 오버워치 클랜전 할때, 니네 클랜에서 제일 잘하는 애들5명 뽑아서 내보내잖아.

조카 : 그렇지.

나 : 근데 그 5명을 정하는 데 투표를 하기로 했어. 근데 오버워치 유저들 전부에게 투표권을 준다는거야.그러면 니네 클랜하고 라이벌관계에 있는 타클랜원들도 투표권이 생기는거야. 그러면 걔네들이 투표를 제대로 하겠어? 오히려 못하는 애들로 뽑을거 아냐.

조카 : 그럼 걔네 클랜 선수 뽑을 때도 우리도 투표해?

나 : 아니. 자기네 클랜원들끼리 정한데.

조카 : 에? 이게 무슨 개소리야.

나: 더민주 대선후보 국민경선룰이 그런거야. 개소리나 다름없지.다른 당 후보들은 지네끼리 뽑는데 왜 우리만 그래야 되냐고 !우리가 누구를 내세우든 우리가 결정하고 설령 그래서 망할지라도 다 우리 책임이지. 우리가 지지고 볶고 해야되는 일이란거지.

조카 : 오케이 이해했어. 그럼 왜 그런 말이 나오는거야?

나 : 당원끼리만 뽑으면 자기는 대선 후보로 당선이 안될 것 같거든. 자기한테 불리하니까 다같이 투표하자고 후보 뽑는 방식을 바꾸자는거야. 우리당에서 진짜 쎈 사람 나오면 다른 당 사람들은 자기 당 후보가 불리할거 아니냐. 그래서 우리 당에서 좀 만만한 사람을 뽑지 않겠어? 우리 당에서 제일 대통령될 가능성 높은 사람을 뽑는데 다른 당 사람이 그 취지에 맞게 투표하겠냐고.

조카 : 그럼 자가한테 불리하니까 룰을 바꾸자는 얘기야? 그 말을 저렇게 국민경선이니 뭐니해서 뭔가 있어보이게 말하는거야?

나 : 응.

조카 : 개찌질한데?

나 : 맞지. 찌질하지. 그것도 개찌질한 행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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